방송일자 : 2023년 3월 21일(화) 밤 9시
시청률: 3.5%
피디수첩 1367회에서는 끊이지 않는 검사 부친의 아들 정순신의 학교폭력 논란을 파헤쳤다. 이번 에피소드는 국정원 차장으로 임명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이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작됐다.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정씨는 피해자를 8개월 동안 성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언과 욕설 등으로 피해자를 괴롭혔고 클럽에서 퇴출시켰다. 이 사건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동급생들의 진술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정씨의 행적을 추적했다.
또한 정씨는 아버지가 검사인 것을 자주 자랑하며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는 말을 자주 사용했다고 한다. 아버지가 직접 나타나 아들의 학대 성향을 외면해 피해자 학생을 더 힘들게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번졌다.
피디수첩 제작진은 정씨가 다니던 학교와 당시 학교폭력대책위원, 담당변호사, 정순신 변호사, 정 변호사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고, 이들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학교폭력 사건이 아니라 검사 아버지의 권한까지 더해진 사건으로, 인사 검증 문제도 불거지면서 논란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PD수첩 프로그램은 점점 더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 폭력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정순신 변호사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 사회 문제를 조명한다. 이번 일화는 우리 사회가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교폭력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가해자 가족이나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해자와 피해자, 학교와 사회 전반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함을 인식한다.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했을 때 이를 처리하기 위한 법적 지원과 정치적 개선도 시급하다.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은 사회가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관되게 대응해야만 보장될 수 있습니다.
요컨대 PD수첩 1367회 방송은 학교폭력의 문제와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앞으로의 프로그램과 이러한 문제를 다루는 뉴스 기사를 통해 학교 폭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