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결고리입니다 친환경 자동차의 춘추전국시대처럼 다양한 종류가 출시 되었습니다. 여기서 나에게 맞는 친환경 선택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디젤자동차의 경우 폴크스바겐 디젤게이트 사건으로 클린디젤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히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유럽 여러 나라에서 일부 구간 운행금지와 영국은 2035년부터 경유차 뿐만 아니라 가솔린차까지 판매금지 조치를 단행할 예정이어서 향후 디젤자동차의 입지는 계속 축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대한민국에 한해서는 디젤 차량은 상당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겁니다. 국내에서도 친환경차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유럽 국가들처럼 앞으로 국내에서도 경유차의 입지가 좁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친환경차에 관심을 기울일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현재 제가 운행하고 있는 차가 하이브리드 차인데요. 간단히 말하면, 내연 기관을 가지고 있고, 전기 자동차 배터리를 동시에 탑재한 자동차로, 친환경 자동차의 제 1 세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만. 일반 차량에 비해 유해 가스 배출량이 적어 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차량입니다. 특히 차량이 너무 조용한 정숙 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육아자에게 인기있는 차종으로 패밀리 카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주행원리는 간단합니다. 고속 주행은 화석연료를 이용하여 내연기관을 주행하며, 주행 중 바퀴를 통해 운동 에너지를 탑재한 배터리에 충전되며, 저속 주행 또는 주행 상태에 따라 엔진과 배터리를 적절히 사용하여 연비를 효율적으로 향상시킵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회생 제동 시스템이라고 하며, 차량의 유지비도 일반 가솔린차에 비해 적게 끝나 매력적인 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브랜드 및 개인의 운전성향과 습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개인적인 주행경험을 보면 L당 18~25km 까지의 연비를 보장해 줍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기술 선도 브랜드는 일본 도요타와 혼다가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기업인 현대·기아에서도 잇달아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다만 큰 틀에서 보면 하이브리드 차 역시 내연기관을 이용하기 때문에 100% 친환경차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내연기관차가 쇠퇴할 때 함께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간단히 말해서 전기차와 내연기관자동차가 융합된 차량으로 상황에 따라 전기충전만으로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가 되고 화석연료 사용으로 내연기관차가 될 수 있는 차량으로 국내 k5, LF쏘나타, BMW 등 다양한 브랜드로 제조된 차량입니다.
모두 친환경차로 옮기기 전 과도기에 탄생한 차로서, 현 시점에서 소비자가 선택하는 가장 합리적이고 적합한 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 100% 전기자동차를 먼저 소개하기 전에 개인적으로 미래형에 가장 가까운 친환경차라고 생각합니다. 테슬라를 필두로 다양한 업체에서 공격적인 투자로 개발하고 있는 차량으로 현재 일부 차량에서 퀵차지를 지원하는 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2014년도 경 테슬라에서 전기차에 대한 특허 공개를 시작으로 더욱 외형적으로 확대되어 왔습니다. 배터리 기술도 점진적으로 발전해 2020년 기준으로 최소 400~600km까지 주행이 가능해지며, 국내에선 한 번 충전으로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주행원리는 태양광 패널을 탑재하여 저장된 에너지로 주행하는 특수 차량이 있어 현재 우리가 전기차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지정된 충전소에서 배터리를 충전한 후 주행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의 경우 서울 및 경기 지역에 별도로 퀵차지 충전소를 설치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이나 경기 지역에 다수의 충전소가 편중되어 있는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아쉬운 점은 전기자동차는 이미 스마트카의 대명사처럼 되어버린 현재 차량의 발전 속도에 비해 배터리 성능 개선에 대한 발전이 더디기 때문에 급속도로 배터리 효율과 성능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정부가 그동안 저렴한 가격에 전기 충전소 사용료를 제공했지만 작년 말 전기차 충전 전기요금 상승은 인기를 끌던 전기차 시장에 찬물을 끼얹는 효과를 낳았습니다.
3. 수소전기자동차나 수소전기자동차는 순수전기자동차와 자주 비교됩니다. 수소전기차는 환경 친화적인 면에서 오히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동하는 공기청정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예요 국내의 미세먼지가 심한 가운데 각광받고 있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수소전기차의 경우 대한민국이 개발 기술력 세계 1위 수준으로 원천기술을 보유함에 따라 기술 수출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행 원리는 일반 차량과 같은 내연 기관을 가지고 있는 타입도 있고, 내연 기관 없이 수소로 배터리를 충전하여 차를 주행하는 방식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수소차는 내연 기관이 없는 수소 전기 자동차입니다.
현재 승용차 기준 탑재 수소탱크는 대략 7~8㎞가 한계이고, 주행거리는 약 700~800㎞라고 합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수소전기차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많지만요. 최초의 세계 1위 기술력입니다. 상당수 자동차 브랜드에서 수소전기차 개발에 한발 물러섰다고 봐도 될 정도로 개발에 상당히 소극적입니다. 현재 수소전기차는 일본과 대한민국이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일부 자동차회사가 협업을 통한 공동개발과 같이 적극적인 개발을 하지 않고 있어 상대적으로 우리 기술력의 수준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제가 앞서 말씀드렸듯이 많은 업체들이 미래의 친환경 자동차를 전기자동차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 번째는 인프라 구축 비용입니다. 저도 이 부분에서 공감이 많이 가요 수소 충전소 건설 비용이 많이 들어 제조사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따라서 정부의 지원이 뒤따라야 합니다. 정부의 과도한 재정지출은 개인 입장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따라서 수소차는 개인 차량보다 특정 지역에 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는 버스나 택시 등 공공재의 성격이 강한 차량에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LPG가스 차량 위의 3개는 아마 많은 분들이 전에 알고 계셨지만 LPG 차량이 있다는 사실은 몰랐을 겁니다. 왜냐하면 LPG 차량의 경우 개인이 구입을 못 했기 때문입니다.(중고차로 나왔다면 살 수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LPG차는 장애인, 유공자, 택시, 하이브리드, 경차, RV 등 일부 차종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019년 3월부터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LPG연료 사용제한을 전면 폐지함에 따라 이제는 일반인들도 LPG차량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LPG차량은 탁월한 경제성과 친환경 에너지라는 점에서 최근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갖고 앞다퉈 차량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미 인프라 구축도 잘하고 있으므로 이용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LPG 차량이 내뿜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이야기도 오가고 있습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2009년 실시한 ‘차량 연료별 배출가스 실증연구’에서 LPG 차량이 가장 비쌌다는 결과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은 파리기후조약 가입국으로서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하는 처지에서 한국은 이미 협약을 이행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LPG 차량의 미래도 어떻게 보면 상당히 불투명한 것 같군요.오늘은 개인적인 친환경차 종류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는데요. 미래 세대를 위해서도 친환경 자동차를 선택하는 것은 이제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이 친환경차 선택을 고민하는 분께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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