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가 말한 에티켓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간과하는 부분이 있다.웃거나 말을 할 때 입을 가리면 여성스러워 보이나?그리고 아이 어른 모두 정말 기분나쁜 슬로프에서 옆사람에게 귓속말을 하는 것! 당할 때마다 불쾌하다.아이가 그렇게 해도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
그러니까 우리는 어디 가서 남의 집 냉장고 문을 벌컥벌컥 열지 말고 상대방 앞에서 귓속말을 하지 마w
생각지도 못한 전화로 얘기하는 바람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그 덕분에 짧아진 내 모토타임 ᅳ




영수증 10% 할인 행사를 하고 있었어.책을 더 많이 살테니 남산제빵소에 먼저 갔다.

늘 앉는 이 자리
아 쓰리샷 먹었는데 또 아~가슴이 싸늘해졌어.




분위기 있는 건물
다시는 이곳으로 차를 끌고 오지 말자.여기서부터 큰길로 나가는 데 주차된 좁은 골목길로 계속 차가 들어온다.
왼쪽에는 주차해 있고 오른쪽에는 전봇대가 있는데 더 이상 움직이면 전봇대가 되겠는데?들어오는 차는 꿈쩍도 않는다.서라운드 뷰를 봐도 모르겠고 이 정도 되니까 모르겠어. 치거나 말거나 체념에서 겨우 골목을 벗어났다.
근데 또 나오자마자 유턴…프로레슬러: 집에 못 갈 것 같아서

“비장한 각오로 1차선까지 차선 변경”
무섭고 비장한 모습으로 꺾인 핸들..

와… ㅎㅎ 길 건너 현백이라니 이 생경한 풍경 내가 여기 서 있을 줄이야

골목길을 벗어나면서 너무 피곤해서 운전하고 싶지 않았다.신호 대기 중 멍하니 집에 가고 싶은 생각뿐.


차가 많은 구간을 지나 100km 구간 연속부터는 반자율주행을 했다.운전하기도 싫고가속페달을 밟을 힘도 없고…그 와중에 하늘은 멋지네.

유치원 전에 미리 도착해서 파킹하면 모든 의욕이 없어져.


여기 앉아서 실시간으로 주차하는 장면을 목격.이렇게 주차하는 거구나

오늘 구입한 책들차에서 찍으려니까 어렵네
백만번 산 고양이 이건 교체니까 교체라고 다시 확인했어. 명작이야.이 그림책은 그림도 좋고 내용도 좋고고양이 그림책을 보면 언니가 생각나서 하나씩 산다




아…아직도 내 육신은 반월당과 죽전사거리 근처에서 헤매고 있는 것 같아… 내가 누구지?여기 오디?
번잡한 시내에 있고 컴백홈이야.역시… 나는 시골뜨기구나현따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