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제주도 여행 2박 3일 여행 코스 제주 가볼만한 곳

1월 제주도 여행 제주도 2박 3일 여행 코스

1월 제주도 여행 2박 3일 여행 코스 제주 가볼만한 곳 1

안녕하세요 인플루언서 사라하보 입니다. 올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1월 제주도 2박 3일 여행에 좋을 제주도 가볼만한 곳을 모아봤습니다. 지금까지 가본 최고의 여행 코스를 선정해봤습니다. 1. 동백나무 숲.

1월 제주도 여행 2박 3일 여행 코스 제주 가볼만한 곳 2

우선 1월 제주도 여행 시 가장 먼저 소개하는 곳은 동백숲이다. 제주도의 겨울을 대표하는 꽃인 동백꽃이 아름다운 관광지로, 11월부터 2월까지만 개방됩니다.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청소년 4,000원이며, 지역주민에게는 30% 적용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앞에 카페가 있어요.

카페 내부에는 예쁜 액자로 장식한 포토존이 있어 인기가 좋다. 음료와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어서 차 한잔 마시기에도 좋아요.

카페 2층으로 올라가면 동백숲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제가 방문한 날은 12월이라 꽃이 활짝 피어 있지는 않았지만 1월이 되면 활짝 핀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동백숲은 크고 둥근 동백나무들이 아름다운 곳으로 울창한 동백꽃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전망대가 보입니다. 동백꽃밭과 카페, 한라산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동백꽃 정원 곳곳에 예쁜 의자가 놓여 있어 휴식과 힐링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곳곳에 감성적인 의자가 놓여있어 기념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곳이다.

동백기름과 치즈를 곁들인 동백빵도 매력적인 음식이다. 2. 1100고지습지

1월 제주도 여행에서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해발 1100이다. 제주에 눈이 내리면 주로 높은 지대인 한라산에 쌓인다. 시내에는 눈이 없더라도 한라산 근처에는 눈이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1100고지는 겨울 눈을 구경하고 눈놀이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12월 20일부터 2월 23일까지 한라산 눈꽃버스가 운행되며, 주변 도로 갓길 주차가 금지됩니다. 주차는 주차장에만 가능하지만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버스를 이용하시면 더 쉽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자가용으로 오시는 경우 1100고지 실시간 CCTV를 확인하시고, 도로교통상황이 좋은지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장 내부에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편의점과 전망대가 있습니다.

편의점 안에는 라면, 어묵, 떡볶이 등 몸을 따뜻하게 해줄 음식들이 많이 있어요.

2층 전망대에서는 눈 덮인 한라산의 풍경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길을 건너면 1100고지 습지로 가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걷기 좋은 길로, 눈 덮인 습지의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다. 3. 창꼼바위

이번에는 특별한 기념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를 소개하겠습니다. 창꼼바위라는 곳이다. 자연이 만든 돌구멍을 통해 액자 뒤로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고 있어 특별한 기념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곳이다.

위치는 제주도 동쪽, 함덕해수욕장과 가깝습니다. 함덕해수욕장과 같은 코스로 관광할 수도 있다. 참고로 제주 인기카페 런던베이글 제주점도 근처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찾아가려면 북촌환해장성을 검색하면 된다. 바로 앞에 3~4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주차할 곳이 없으면 근처 길가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빨간색 표시를 찾을 수 있습니다. 표지판에 표시된 방향으로 가면 창꼼바위가 나옵니다.

돌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가면 창꼼바위가 나온다. 바위가 많은 길이라 조금 험하므로 조심해서 걸으세요.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한 틀을 지닌 창꼼바위에 들러 특별한 사진도 남겨보세요. 4. 섭지코지

이번에는 제주 동쪽에 위치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지 섭지코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해안을 따라 산책로가 있어 가볼만한 곳이다.

섭지코지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비는 있으니 참고하세요.

길은 걷기 좋게 잘 만들어져 있다. 어르신들도 걷기에 좋습니다. 왕복 소요시간은 약 30~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 코스는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그냥 둘러보고 나오시면 됩니다.

섭지코지는 좁은 땅을 뜻하는 섭지와 곶을 뜻하는 코지의 합성어이다.

산책로 중간에는 승마를 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우뚝 솟은 바위를 만나게 됩니다. 이름은 선돌바위. 화산 활동으로 인해 독특한 형태를 지닌 신비한 암석입니다.

걷다 보면 붉은 화산을 만나게 됩니다. 올라가면 섭지코지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붉은오름에서는 섭지코지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내려오는 길은 아찔하면서도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걷다보면 그랜드스윙이라는 포토존이 나옵니다. 둥근 틀 안에 성산일출봉이 등장해 기념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이다.

다시 내려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멀리 성산일출봉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5. 국립제주박물관

마지막으로 따뜻한 실내 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국립제주박물관입니다. 제주의 역사와 정보를 한곳에 모아놓은 곳이다. 상설전시실, 특별전시실, 어린이박물관, 몰입형영상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고, 공항과도 차량으로 25분 정도 거리로 가깝기 때문에 제주 여행의 마지막 들르기에 좋은 곳이다.

상설전시관은 구석기시대부터 고려, 조선까지 제주의 생활과 역사가 담겨 있어 매우 유익한 전시관이다.

그리고 지하 1층에는 몰입형 영상실이 있어요. 제주에 관한 영상 3편이 10분 간격으로 상영됩니다.

바닥에 앉아 편안하게 경치를 감상하기만 하면 됩니다. 제주의 풍경을 고화질 영상으로 감상하실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1층에 있는 어린이박물관도 아주 좋아요. 아이들과 함께 여행한다면 들러보기 좋은 곳이에요.

정원의 힐링 풍경을 바라보며 그림 그리기, 물 넓적다리 파기, 맷돌 돌리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특히, 소원배 만들기 체험은 기기를 이용하여 소원배를 만들고 화면에 직접 표시할 수 있어 아이들이 즐겨했던 체험이었습니다.

지금까지 1월 제주도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제주도 2박 3일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제주에서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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