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학자들이 말하는 한국인의 특성

중국 최고의 석학들이 모여 있는 사회과학원에는 40여 개 연구기관 중 한국만을 연구하는 한국연구센터가 있다.

한국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 외교 등 모든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데, 한국인의 특성과 특성에 대한 연구 결과가 있어 정리해봤다.

중국인들은 한국인의 특징과 성격을 5가지로 요약했는데, 우선 우리나라와 어머니, 남편과 같이 강한 공동체 의식과 굳건한 결속력을 가진 민족주의 정신을 엿볼 수 있다고 했다.

둘째, 자신이 강하고 완고하며 자존심이 강한 민족이며, 지고 싶지 않아 자신의 힘으로 현재의 경제발전을 이뤄내고 선진국으로 진입했다고 언급했다.

경직성과 급박한 특성을 강조하는 제3의 특징으로 ‘느림의 미학’이 한국인들과 결합하지 않고, ‘빨리빨리’ 문화가 모든 일상생활에 적용돼 어떤 일이 있어도 돌아가지 않고 직진하는 경향을 보인다.

네 번째 특징으로는 죽으려고 노력하며 포기하지 않는 근면한 민족정신을 지녔다고 하는데, 이는 한국이 직면한 토지와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다섯째, 유교, 기독교, 불교 등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이고 비빔밥처럼 잘 섞어서 복잡하고 다양한 문화로 재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국가로서의 복잡성을 설명한다.

중국 학자들의 설명처럼 우리 민족의 면면만을 설명하는 것 같지만, ‘우리는 남이다’라는 말처럼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면 천손족의 사상 때문에 민족 자체가 공동체의 응집력을 발휘한 민족이 된 것이다.

세계의 모든 종교가 한국의 민족종교를 접하지 않고 비빔밥처럼 잘 어우러지고 섞일 수 있다는 것은 환웅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홍익사상(인간에게 널리 혜택을 주는 것)에 바탕을 둔 것으로 보이며, 한국이 인류 예술을 실천하는 나라라는 사실을 몰랐던 것이다.

중국학자들이 말하는 한국인의 특성 1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