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날, 예스 24 반달 저희 가게 1123 – 혼자 시내 주행

제대로 된 날, 예스 24 반달 저희 가게 1123 - 혼자 시내 주행 1
제대로 된 날, 예스 24 반달 저희 가게 1123 - 혼자 시내 주행 2

저자가 말한 에티켓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간과하는 부분이 있다.웃거나 말을 할 때 입을 가리면 여성스러워 보이나?그리고 아이 어른 모두 정말 기분나쁜 슬로프에서 옆사람에게 귓속말을 하는 것! 당할 때마다 불쾌하다.아이가 그렇게 해도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

그러니까 우리는 어디 가서 남의 집 냉장고 문을 벌컥벌컥 열지 말고 상대방 앞에서 귓속말을 하지 마w

생각지도 못한 전화로 얘기하는 바람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그 덕분에 짧아진 내 모토타임 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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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10% 할인 행사를 하고 있었어.책을 더 많이 살테니 남산제빵소에 먼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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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앉는 이 자리

아 쓰리샷 먹었는데 또 아~가슴이 싸늘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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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있는 건물

다시는 이곳으로 차를 끌고 오지 말자.여기서부터 큰길로 나가는 데 주차된 좁은 골목길로 계속 차가 들어온다.

왼쪽에는 주차해 있고 오른쪽에는 전봇대가 있는데 더 이상 움직이면 전봇대가 되겠는데?들어오는 차는 꿈쩍도 않는다.서라운드 뷰를 봐도 모르겠고 이 정도 되니까 모르겠어. 치거나 말거나 체념에서 겨우 골목을 벗어났다.

근데 또 나오자마자 유턴…프로레슬러: 집에 못 갈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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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한 각오로 1차선까지 차선 변경”

무섭고 비장한 모습으로 꺾인 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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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ㅎㅎ 길 건너 현백이라니 이 생경한 풍경 내가 여기 서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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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을 벗어나면서 너무 피곤해서 운전하고 싶지 않았다.신호 대기 중 멍하니 집에 가고 싶은 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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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많은 구간을 지나 100km 구간 연속부터는 반자율주행을 했다.운전하기도 싫고가속페달을 밟을 힘도 없고…그 와중에 하늘은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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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전에 미리 도착해서 파킹하면 모든 의욕이 없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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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앉아서 실시간으로 주차하는 장면을 목격.이렇게 주차하는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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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입한 책들차에서 찍으려니까 어렵네

백만번 산 고양이 이건 교체니까 교체라고 다시 확인했어. 명작이야.이 그림책은 그림도 좋고 내용도 좋고고양이 그림책을 보면 언니가 생각나서 하나씩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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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직도 내 육신은 반월당과 죽전사거리 근처에서 헤매고 있는 것 같아… 내가 누구지?여기 오디?

번잡한 시내에 있고 컴백홈이야.역시… 나는 시골뜨기구나현따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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