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건강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아요. 주위를 보면 젊은 사람들도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안고 있는데요. 노화로 인한 질병이 아니더라도 비염이나 아토피로 평생 고통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치아가 약해서 자주 치과를 방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어른이 되어도 여드름이 계속 생길 수도 있고, 시력이 나빠져서 안경을 쓰는 사람도 많습니다. 지금까지 언급한 문제를 모두 가지고 있지 않다면 다른 사람에 비해 건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점만 생각해도 인생에 감사할 이유가 생기는 것 같아요. 물론 지금 당장 건강하다고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잘못하면 큰 병에 걸릴 수도 있는 문제인데요. 건강뿐만 아니라 심각한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조심해서 신체관리를 위해 노력해도 인간은 정해진 수명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슬픈 일이지만 조부모님과 부모님의 죽음을 받아들여야 할 때가 오는 것입니다. 이때 처리해야 할 법적 문제가 있습니다.
자녀라면 민법에 따라 1순위 상속인이 되기 때문에 부모의 재산 상속을 해야 하는데요.처음에 유언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가 자신의 재산을 어떻게 처분할지 적법한 유언을 남기면 그에 따라 법적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사실 자신이 모은 재산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소유자의 의사에 달려 있습니다만. 유언의 중요성이 강조되긴 하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적법한 유언장을 남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말씀드렸듯이 가장 가까운 가족의 자녀들, 그리고 배우자가 상속인이 됩니다.
법률에서는 공동 상속인이 있는 경우 기본적으로 같은 비율로 재산을 나누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형제 3명이 부모의 재산 상속을 받게 되면 장남, 막내 할 것 없이 모두 3분의 1의 재산을 가져가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배우자가 있는 경우에는 배우자가 다른 상속인의 1.5배에 상당하는 분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설명한부분은언제까지나 법으로정해진기본적인부분이라고전하고있습니다. 상속재산 협의를 통해 재산을 나누는 것도 가능합니다. 위의 삼형제의 예를 이어가면 세 형제가 모여 막내에게 모든 재산을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합의가 잘 되면 상속재산분할협의서를 작성해야 합니다.가장 중요한 조건은 공동 상속인 전원이 협의를 거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의 예에서 막내와 둘째만의 합의로 두 사람의 재산을 한 사람에게 집중시킬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협의를 못하면 법원에 상속재산분할청구를 해야 합니다.가족과 장시간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때도 모든 공동 상속인이 재판에 참여해야 합니다. 상속인 중 한 명이라도 당사자에서 제외된 경우 소가 각하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불리한 방법으로 부모의 재산 상속이 되지 않는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유언장이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법정 상속인은 유류분으로 자신에게 인정되는 최소한의 상속분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남긴 재산이 상당한데 한 푼도 못 받으면 유류분을 주장할 수 있는지 알아봐야 해요.
다음으로 기여분도 생각해야 합니다. 본인이 부모를 오랫동안 모시고 살면서 경제적으로 부양했더라도 부모와 함께 사업을 운영하면서 재산 형성에 특별히 기여한 바가 있다면 다른 상속인에 비해 많은 재산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특별 수익을 제외해야 합니다. 형제, 자매 중에 자신에게 상속될 재산을 미리 받은 사람이 있다면 그 부분은 제외하고 계산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했지만 법을 모르는 입장에서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문제가 생겼을 경우 불리한 선택을 하지 않도록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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