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표 교수의 연극이야기] 안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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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중심으로 약 14개의 소극장이 있으며, 아트플러스극장 ‘대명공연거리’를 중심으로 예술극장, 예술극장 ‘온’ 외 12개 소극장이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알찬 공연을 펼쳤다. 공연장과 극단에서 운영하는 레퍼토리가 지속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지역 이야기(역사, 인물, 도시 공간, 일상, 소부르주아의 삶과 애환)와 관련된 일반적인 자료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연극, 오페라, 뮤지컬 및 축제에서 생산적인 스토리 개발은 매년 증가합니다. 예술도시로서의 변화와 정착은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정책과 발전, 대구문화재단 설립과 창의적 지원체계, 지역특색 콘텐츠 발굴, 대명공연거리의 활력, 지역문화의 발견 대구시립극단과 대구국제음악단이다. 딤프(이하 “딤프”)는 공연예술도시로서 다양한 지역 스토리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역적 스토리 전개의 원천은 작가 중심의 생산적 성과를 낳았고, 공연의 생산적 성과로 확장되어 지역문화의 정착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대구의 장점은 무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가 많다는 점이다.故) 이만택, 故 이영규, 최현무, 안희철, 신철욱, 박세향 등, 김재석, 김재만, 윤 정인, 김하늘, 박선희, 정민경, 이나경, 손호석, 이재용, 김미정 등 전업 작가, 작가로 활동 작가, 감독으로서.. 특히 지역을 주제로 한 작품은 일반 작가와 대중극단, 극단, 작가, 민속공예협회 등이 상연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적 분위기 속에서 이들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에 소박하게 참여하고, 지역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소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발굴해냈다고 할 수 있다. 지역소재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작품성과 무대미학을 결합하여 지역소재의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환경은 대구 극단 및 창작활동의 증가,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확대, 대명예술회관 변화의 특징은 스토리 콘텐츠 개발 및 작가 양성을 위한 ‘대명동 거주 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콘텐츠 개발이 생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특히 안희철 작가는 대구 도원동 금수 세탁소를 테마로 내세웠다.<童话洗衣店>(2003), 지역민, 역사, 이야기, 지역 소재의 콘텐츠 등을 소재로 한 22편의 연극과 뮤지컬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작업과 예술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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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철 창작 뮤지컬 ‘미스코리아'(왼쪽) 창작 뮤지컬 동화 세탁소 대구시립극단, 지역 소재 발굴 대구시립극단이 지역 소재 콘텐츠 개발에 첫 도전한 사례는 이상원 감독(2002~2007)이 로컬피플 작가의 삶과 감성이 울려퍼질 수 있는 소재 발굴을 시작으로 ‘지역드라마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대구시민민주항쟁 2.28 등 대구 지역의 역사의식을 일깨우는 역사적 작품이 상연된 사례도 있지만 눈에 띄는 변화는 지역 인물과 삶이 보편적인 드라마로 다루어지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재료. 안희철 극본, 이상원 연출의 ‘동화 세탁소’는 대구를 배경으로 한 대구 최초의 연극으로, 대구시립극단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하고 있다. 근대 지역의 풍경과 삶을 극화한 작가 세대. 불법 성매매 업소가 위치한 대구 도원동 모래밭과 돌밭의 금수 세탁소 삼류층 사람들의 애환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대구의 역사자료에 지역의 삶과 삶, 소부르주아의 애환을 담아내려는 첫 시도이다. 당시 공개 공연에서는 극중 일부 캐릭터를 통해 대구 사투리를 상연해 실제 현지 정서에 대한 공감을 표현했고, 쌍절곤과 스포츠 댄스로 꾸민 ‘빨래쇼’가 동원됐으며 애니메이션 영상까지 동원됐다. . 안젤라와 진석의 꿈에 그리던 결혼식 장면에서는 무대 앞의 기술을 활용해 드라이아이스와 플로어 전구를 이용한 조명 효과를 이용해 6인조 리본체조팀에게 몽환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 작품을 연출한 이상원 감독은 “대구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극장을 재현하고 연출하는 일상은 ‘지역극장’을 기획하면서 관객들의 울림을 얻었다. 지속 가능한 작업 능력.이 작품의 성공과 가능성에 힘입어 안희철 작가는 2004년 대구국제음악제(이하 딤프)에서 상영되기 전에 연극으로 만들었다.뮤지컬로 재탄생. 대구문화재단 설립 전, 딤프 개관 전 대구를 대표하는 약전골목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허브로드'(2007)가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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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철 작가의 지역 소재 시리즈 바닐라로드(2007), 창작 음악동화 빨래 포스터 안희철 작가의 등장으로 대구시의 환경과 역사, 도시공간의 이야기, 지역행사와 삶을 그린다. 그리고 시민의 동고동락은 무거운 주제와 소재로 구성되어 있는데, 분명한 차이점은 지역 보편 소재가 지속 가능하고 무대화 가능한 지역 스토리 콘텐츠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작품의 흥행에 힘입어 대구시립극단은 대구의 실력파 작가 이인성 작가의 일대기를 ‘로컬드라마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선보인다. 이 작품은 2003년 대구시립극단의 상설공연으로 공연된 작품이다. 극본은 신철욱, 연출은 이국희이다. 지역 역사의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연극적 설치물과 드라마가 부족한 상황에서 인물과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지역 콘텐츠와 지역 드라마를 열거하던 시기에 ‘더 선셋’이 주목받은 점은 흥미롭다. 배우의 비중을 줄이고 몸짓, 소리, 음악, 조명 등의 오브제를 활용해 작품을 실험적으로 그려 작품에 대한 대중의 공감을 얻는 것이다. 이인성의 삶과 예술세계를 대화가 아닌 바디랭귀지를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현지 관객들과의 공감을 추구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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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철 작가는 창작 뮤지컬 ‘동화빨래’를 연이어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른쪽은 2015년 미스코리아 포스터. (출처: 안희철) 음악의 도시가 번영하고 정착함에 따라 대구시립극단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창작 뮤지컬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변화는 연극 소재에서 창작 뮤지컬 극장으로의 전환에서 제2의 국면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대구의 뮤지컬 창작이 역사적 자료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최주환 예술감독을 시작으로 지역의 역사와 캐릭터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을 개발해 유료관객과 시민의 공연 참여를 늘리는 등 대중시립극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6년 대한민국 최초의 조종사이자 독립운동가인 권기옥의 삶을 다룬 영화<雨后的天空>(안희철 극본, 최주환 연출) 두 공연의 관객과 유료 관객은 2088년 총 92%로 약 100명(파콩탕)이 관람했다. 대구시립극장 평균 관객의 70%를 넘어서며 대중적 관심을 자극한 결과, 지역 소재를 기반으로 한 창작 뮤지컬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역 소재가 지속 가능하고 성공적인 콘텐츠로 활성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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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극단 최주환이 제작하는 창작 뮤지컬 ‘비가내늘’입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2018년에는 대구사범학교 학생들의 항일운동사를 회고하는 창작 뮤지컬 ‘반딧불이'(작곡 박선희, 연출 최주환)가 개봉했다. 대구 수성 아트피아에서 전시되어 공개되자마자 많은 관심을 받았다. 3회 공연, 유료관객의 85%인 1,500명을 동원해 지역사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당시 개국 23주년을 맞았던 지역 민영방송 TBC와 공동제작한 이 작품은 뮤지컬(뮤지컬과 다큐멘터리의 합성어)로 방영돼 이달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 대구시립극단의 지역 소재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창작에 특화되어 연극문화가 열악했던 대구의 연극과 공연예술의 인기를 되살려 관객과 유료관객을 늘리고 뮤지컬 창작에 주력(작곡가와 작곡가, 뮤지컬 배우, 이러한 변화의 이유 중 하나는 대구가 ‘세계 음악의 수도’임을 자처하고, 대구시의 문화 진흥 정책과 문화 재단 출범으로 더 많은 문화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 공연 문화 환경으로 전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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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비가늘 공연 사진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현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예술단체 지원 확대, 문화재단을 민간 극단의 소극장으로 탈바꿈, 지역 역사자료 적극 수용 및 지원, 도시 문화 속의 현대적 인물. 환경을 변화시킬 준비를 하고, 작가가 이야기를 창작할 수 있는 공연예술도시로 만들면서 지속가능한 로컬스토리를 발굴한다는 점도 지역행사 발굴에 영향을 미친다. 창작 환경과 지역의 문화정책이 작품을 생산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변화함에 따라 안희철 작가는 지속가능한 지역 소재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역 소재를 드라마, 뮤지컬, 오페라 등의 장르로 확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 소재의 발전과 이들 작품의 대중성과 예술적 성취를 견인하는 많은 작품들이 안시(安西)의 작품 – 제(智)이기 때문에 우리는 발견하고 성공적으로 발견 현지 저자 중 가장 자료. 안희철 작가의 지역작가 안희철 작가는 1988년 계간 ‘오늘의 문학’ 드라마 신인상을 수상했고, 2001년 부산일보·전남일보 신춘문예드라마 부문에 선정됐다. 대구는 작가 창작도시의 거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로컬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성공시키고 있다. 안희철 작가의 작품은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연극, 뮤지컬, 오페라, 지역 공간의 이야기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른다. 대구에 거주하는 작가 중 드라마 장르를 포함해 가장 많은 지역 소재를 출간한 작가다. 지역의 역사, 시대의 삶과 풍경, 시민의 애환, 도시의 이야기 등 그의 소재는 보편적인 주제를 폭넓게 다루면서도 작품성, 예술성, 대중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작가 안시출의 이전 지역 연극 환경은 번역극, 창작극, 고전극, 현대극, 실험극 등을 아우르지만 관객들과 밀착되는 창작 소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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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철 작가의 변호사 조영해와 전태일의 보이지 않는 친구들, 오른쪽은 동양 뮤지컬 안양 안희철 작가가 <동화> 세탁소의 성공 이후 본격적으로 지역 소재를 다루기 시작했다>(2003년) ). 열정도시(2004)는 대구의 갓바위를 소재로 1592년 임진왜란부터 대구의 근현대사까지 대구에 살았던 역사적 인물과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바위 사면. 작품에는 합창, 판소리, 실황 등 지역적 소재와 이상화, 서상돈, 곽재우 등 역사적 인물이 어우러져 입체감을 자아낸다. 대구를 상징하는 김종순을 영상으로 표현하였으며, 무대는 수직으로 기울어진 갓바위 형상을 하고 있다. 무당의 편입을 통해 역사적 인물의 소명을 굿의 원형이 아닌 재현적 인물로 양식화하고 상연하였다. 무대는 지역의 역사적 소재를 일반화함과 동시에 기호와 기호 합성을 통해 갓바위의 허구적 주제를 실험함으로써 흥미를 높이는 작품이 되었다. 토착적 소재의 가능성을 인정한 작품으로 동화세탁소와 열정의 도시를 상연하면서 토착적 소재의 내용을 무대에서 제시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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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뮤지컬로 발전한 안희철의 종합드라마 ‘열정의 도시’와 2006년 상연된 ‘여기 대구’는 포스터 영역의 역사자료에서 근현대의 삶과 풍경을 다룬다.안희철 작가 발표<这就是大邱>(2006), 대구 근현대사에 얽힌 한 가족의 이야기, 뮤지컬 버전<童话洗衣店>그리고 풀 플레이< Passion City>대장경을 소재로 한 연극 ‘데자뷰'(2011)는 이듬해 뮤지컬 ‘데자뷰'(2012) 창작에 도전하며 연극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어 모든 것을 다루기 시작했다. – 지역 문제를 둥글게 합니다. 작품은 처가 절에서 문화재를 절도한 혐의를 받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온 형사 이규환으로 시작된다. 고려시대의 데자뷰와 현재의 불인사는 대장경이 만들어졌던 시대와 과거의 풍경으로 그려져 과거와 현재에 경의를 표하며, ‘환생’의 관점에서 작품을 그려내고 있다. 드라마와 뮤지컬을 접목해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 소재로 선언된 만큼, 안희철 작가는 그동안 작가들이 볼 수 없었던 로컬 소재를 다양한 장르로 재창조해 선보이는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오리지널 작품을 음악화하다. .작품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수정 보완하여 창작 뮤지컬 ‘화이트 밸런타인데이’로 극장 뮤지컬 버전 ‘동화 빨래’를 공연하고 지역 창작 뮤지컬에 도전한다. 이 작품은 허브로드(2007)이다. ‘허브로드’는 대구 약전골목의 삶을 이야기하며, 그 지역을 무대로 한 창작 뮤지컬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3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구 약방골목은 예로부터 명품 한약재를 파는 곳이었습니다. <약초의 길>에서 보여주듯 요천후통을 중심으로 형성된 주변 공간은 과거와 현재를 모두 담고 있다. 국민시인 이상화 선생의 거처였던 주사, 경상남도 최초의 서양식 건물인 계산교회, 드라마에 등장한 대구, 경북 최초의 개신교 교회인 옛제일교회 . 요천후통의 이야기는 이러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지역의 역사적 전통을 현대적 창작 뮤지컬로 발전시키고 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허브로드’를 배경으로 펼쳐지지만 작품의 배경은 우리에게 친숙하다. 관객, 현지인 관객들에게 익숙한 무대는 공감할 수밖에 없는 무대다. 이후 안희철 작가는 대구문화재단 설립(2008)과 제1회 대구국제음악제 개막을 계기로 연극과 뮤지컬 지원을 활성화하고 전통을 바꾸는 등 지역 소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지 문화 환경. 안희철의 행운의 날을 연기하며 구름 포스터 뮤지컬에서 마음을 불태워라,일제강점기 대구 킹골메르의 독립과 깡패들의 이야기,, 산업화 시대 한국 대구의 고물링 가족 이야기. 가오우링> (2013),<在云中燃烧你的心>안상, 안상 이야기는 경상북도 영주시 수수학원에 안치되었고, ‘미스코리아'(2015)는 대구 수성 등지에서 촬영됐다. <飞行> (2016)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조종사이자 독립운동가인 권기옥의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들려줍니다.<雨天>쇼의 연극 및 뮤지컬 버전이 공연되었습니다. 연극 ‘비상’은 관치우의 애국과 독립운동, 조종사의 꿈, 경상남도 윈난성의 비행학교 폭격으로 중국으로 밀입국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중국에서 항일독립운동을 벌이고 선전비행을 통해 일본 총독궁을 폭파할 계획이다. 이향정과 결혼하여 국민시인 이향화를 만나 청일전쟁(1937) 발발 전 중국의 비밀을 일본에 넘긴 혐의로 체포되어 8개월간 투옥되었다가 무조건 석방된다. to a woman’s history 배경으로는 연극 버전과 뮤지컬 버전이 있습니다. 오른쪽은 실경뮤지컬 가야또포스타 입니다.(2017)은 일제강점기부터 2, 28세기까지의 가족사와 대구 출신 영화감독 이규환의 삶을 이야기한다. <李奎焕,我是朝鲜电影导演> (2016), 대구 순교 전태일 열사와 조영래 변호사 이야기 <未结识的朋友> (2018), 한국 최초의 창작 대본 작가이자 전 영남일보 사장 김영보 작가의 이야기 발표 (2019) 음악학자이자 작곡가 김진균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김진균, 산 너머 하늘’은 보컬과 오케스트라 연주로 표현되는 새로운 형태의 콘서트 연극이다.대구 달성군 도동학원 이야기<道东书院黄金树>(2021), 지역 소재를 드라마 형식으로 다룬 작품 14편, 동일 소재를 바탕으로 뮤지컬로 재탄생 또는 창작한 작품 11편, 지역 소재를 뮤지컬 형식으로 제시한 작품 25편, 지역 이야기 콘텐츠 상연, 작품의 질과 함께 지역 콘텐츠를 제시했다. 재료의 예술적 잠재력, 대부분의 작품이 동등하게 평가되었다. 또한 지역 소재를 활용해 도시의 이야기를 전하는 공연과 축제 등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저자 안시처의 지역적 주제에 대한 탐구와 성공 가능성은 기존의 역사와 인물의 한정된 창작에서 벗어나, 지역적 주제를 시민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이고 친근한 주제로 간주한다 . 지역의 역사, 도시의 이야기, 근현대 인물, 대구의 일상, 대구 시민의 삶과 애환을 다루면서 이야기 무대 미학의 한계와 불안정성을 초월한 온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 소재의 발견 가능성을 보여준다.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연극평론가)